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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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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CB포럼 조회 1회 작성일 25.06.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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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  김한근
  •  승인 2025.06.28 21:18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회장 김영재,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이 지난 25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과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곽춘수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참사관, 구정회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200여명의 BCB포럼 회원들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승배 명예이사장 추대 및 마점래 신임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BCB포럼)은 2014년에 창립해 기업체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새로운 한·중관계를 모색하는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중간 실질적인 경제 교류·협력을 추진해온 김영재 회장의 인사말과 안승배 이사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하고 마점래 (주)엠오티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에 취임하는 새로운 한중 관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마점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신임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우리 포럼은 각종 초찬 포럼과 특별강연, 계간지 ‘흥’ 발행, 인적 네트워크로 부산과 중국,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와의 가교로서 역할을 지속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대와 동명대 전 총장을 역임한 전호환 전 총장도 인사말에서 “솔직히 그동안 BCB포럼이 이렇게 우리 한국과 중국 사이에 큰 교류를 하게된 것을 몰랐다, 오늘 보고 깜짝 놀랐다, BCB포럼이 그동안 오히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 보다도 더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대중국 실질 경제협력 체제 구축과 부산 경제 발전에 큰 발전을 기여해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특강에서 “부산과 닝보 간 교류·협력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다, 분명한 목표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 두 초강대국 사이에서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치밀하고 실용적인 외교전략이 필요하다.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는 우리의 시대의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에 실질적인 중심에 있는 김영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실 우리 포럼은 그동안 안승배 이사장님을 비롯해 전 포럼 회원들께서 헌신과 리더십 덕분에 이렇게 성장과 발전하는 포럼이 됐다, 다시 한번 회원들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국과 중국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 우리 BCB포럼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고 한·중 양국의 비즈니스에 가교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사진 글 김한근 기자)
 
기사 링크 :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