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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마점래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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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CB포럼 조회 2회 작성일 25.06.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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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회장 김영재, 이하 BCB포럼)은 지난 25일 부산시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승배 명예이사장 추대 및 마점래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광희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최영호 나라요양병원 이사장, 곽춘수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참사관, 최명희 BNK금융지주 상무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마점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BCB포럼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안승배 이사장과 김영재 회장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에 오늘날 포럼이 탄탄한 토대를 다지게 됐음에 대해 깊은 존경심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대중국 실질 경제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부산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바탕으로 각종 초찬 포럼과 특별강연, 계간지 '흥' 발행, 협력 네트워크 구축까지 부산과 중국,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와의 가교로서 역할을 지속해왔다"며 "미국과 중국 두 초강대국 사이에서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치밀하고 실용적인 외교전략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는 우리 시대의 필수다. 그 중심에서, BCB포럼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승배 명예이사장은 "돌이켜 보면 지난 8년간 BCB포럼 이사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하며 중국과의 경제협력과 지역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작은 발걸음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오늘 이사장직을 내려놓게 되지만 포럼을 향한 제 애정과 책임감은 결코 작아지지 않았다. 앞으로 뒤에서 든든히 응원하고, 필요한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BCB포럼은 중한 양국의 비즈니스에 가교가 되고 있다"며 "새로 취임하신 마점래 이사장과 포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는 정현민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이 '부산-닝보 경제교류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중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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